[단독] 한지은, '멜로가 체질' 생애 첫 주연..천우희·전여빈과 호흡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2.20 13: 55

한지은이 JTBC 새 드라마 '멜로가 체질' 출연을 확정했다.
20일 OSEN 취재 결과, 한지은은 JTBC에서 준비 중인 '멜로가 체질' 출연을 확정했으며 천우희, 전여빈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멜로가 체질'은 30대 여자 친구들의 일과 연애담을 소소한 수다로 녹여낸 드라마로, 최근 영화 '극한직업'으로 약 1,500만의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다. 연출은 물론 대본 집필에도 참여해 이미 완성된 대본이 나온 상태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인 한지은은 지난 2010년부터 단역과 조연 등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영화 '창궐'을 비롯해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기방의 기생 애월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지은은 '멜로가 체질'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주연 캐릭터를 맡았고, 드라마가 30대 여자 세 명이 중심인만큼 천우희, 전여빈 등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공명, 안재홍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멜로가 체질'은 올 하반기 JTBC에서 방송되며, 오는 3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hsjssu@osen.co.kr
[사진] 한지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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