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더로즈, 첫 등장부터 강렬.."완벽한 실력+외모"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4.13 14: 26

'슈퍼밴드'에 출연한 밴드 더로즈가 완벽한 실력과 꽃미남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 '슈퍼밴드'에 출연한 더로즈는 더 스크립트의 '브레이크이븐(Breakeven)'을 선곡해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로즈는 데뷔 1년 만에 유럽 8개국 10개 도시, 북미 7개 도시, 남미 4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펼치는 등 해외가 먼저 알아본 신예 밴드. 

이날 팀 전원이 '슈퍼밴드'에 출연한 더로즈는 무대 전 손을 풀 때부터 만만치 않은 실력 예고로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단번에 받았다. 사운드를 조율하는 모습을 본 윤종신은 "사운드가 좋다"고 기대를 드러냈고, 윤상 역시 "유럽, 미국에서 투어를 했다"고 언급했다. 
'슈퍼밴드' 첫 방송 중 유일한 밴드 참가자로 눈길을 끈 더로즈는 안정된 연주 실력과 보컬 김우성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더로즈의 무대에 심사위원들 역시 극찬을 내놓았다. 넬의 김종완은 "김우성의 목소리가 큰 장점이다. 음색과 가사 표현력이 좋다"고 말했고, 윤종신은 "계속 함께 연주를 하던 팀이라 팀 사운드가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슈퍼밴드'는 팀으로 무대를 선보이더라도 개인으로 각각 평가받는 만큼, 밴드로 함께 출전한 더로즈의 심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등장부터 완벽한 실력과 외모로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차세대 글로벌 밴드' 더로즈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 nahee@osen.co.kr
[사진] '슈퍼밴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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