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곽태휘,'완패에 망연자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9.05.26 21: 01

김신욱의 멀티골과 김진수의 쐐기포가 터진 전북이 경남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원정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깨끗하게 털어냈다. 
전북 현대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13라운드 경남FC와 경기서 김신욱과 김진수의 연속골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8승 3무 2패 승점 27점으로 선두 울산(승점 29점)을 치열하게 추격했다. 특히 전북은 홈 5연승을 거뒀고 지난달 2일 경남 원정서 당했던 아쉬운 무승부를 깨끗하게 씻어냈다. 2골을 몰아친 김신욱은 7골로 K리그 1 득점 선두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경남 선수들이 패배에 아쉬워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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