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봉사활동으로 아픔 승화..건강하고 멋진 미소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7.07 19: 52

개그맨 김재우가 나눔의 행복을 만끽했다. 
김재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기동에 위치한 청운양로원에 연락하시면 누구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너무 멋진분들과 함께 할머니들이 편히 쉬실 수 있는 공간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세상에 보잘 것 없은 나눔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건복지부#나눔의힘”이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김재우는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소탈하게 한데 모여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마음이 맞는 봉사자들과 함께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의자를 만든 걸로 보여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2003년 SBS 7기 공채로 데뷔한 김재우는 SBS '웃찾사'에서 나몰라패밀리 등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tvN '코미디 빅 리그', '푸른거탑' 시리즈, XTM '더 벙커' 시리즈 등에도 출연했다.
2013년 비연예인인 조유리 씨와 결혼, 2015년 개설한 개인 SNS에 사랑꾼 기질이 다분한 게시물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지금까지도 'SNS 대통령'으로 유쾌하고 소탈한 일상을 공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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