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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7호’ 추신수, 5G 연속 안타 행진…TEX 8연패 탈출(종합)

[OSEN=길준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17호 홈런을 터뜨리고 5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홈런포를 가동한 추신수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시즌 타율은 2할8푼3리(161타수 102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시애틀 선발투수 토미 밀론의 초구 시속 86.3마일(138.9km) 포심을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3-1로 앞선 2회 1사 1루에서 밀론의 3구째 79.8마일(128.4km) 체인지업을 받아쳤지만 중견수에게 잡혔다. 4회 1사에서는 밀론의 2구째 78.1마일(125.7km) 체인지업을 건드렸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맷 카라시티의 2구째 96.2마일(154.8km) 싱커를 노렸지만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맷 매길의 3구째 85.9마일(138.2km) 받아쳤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타선이 터지면서 7-2 승리를 거뒀다. 길었던 8연패에서 드디어 벗어났다.

이날 불을 뿜은 텍사스 타선은 루그네드 오도어가 4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노마 마자라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마운드에서는 페드로 파야노가 5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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