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새로운 보이그룹 슈퍼M(SuperM)이 베일을 벗었다.
미국매체 빌보드의 케이팝 칼럼리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을 통해 SM의 새로운 그룹인 슈퍼M을 공개했다.
제프 벤자민은 이 글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케이팝 슈퍼그룹인 슈퍼M을 런칭했다”며 “오는 10월 미국에서 데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M의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이들을 ‘케이팝의 어벤져스’라고 불렀다”고 덧붙이기도.
슈퍼M에는 SM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샤이니의 태민, 엑소의 백현과 카이, NCT의 태용과 마크, 웨이션V 루카스, 텐이 포함된다.
앞서 태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으로 구성된 SM 새 보이그룹이 론칭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지만, 이들의 그룹명과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M에서는 그룹을 넘나드는 유닛 활동을 선보인 사례가 앞서도 많았다. SM 더 발라드 제규종지, SM 더 퍼포먼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슈퍼M으로 보여줄 새로운 활동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