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7일 홈경기 BJ 릴카와 함께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8.16 14: 08

 BJ 릴카와 리카의 만남이 성사됐다. 대구FC는 인기 BJ 릴카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 경기가 열리는 DGB대구은행파크를 찾는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K리그 콘텐츠 BJ 릴카가 대구FC 공식 마스코트인 공슴도치 리카와 함께 오는 경남전 홈경기를 직관한다. BJ 릴카는 경기 전 리카와 함께 경기장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촬영한다. 장외 행사 부스에서 이벤트를 직접 체험하고, 선수들의 출근길 장면부터 그라운드 오픈, 대세존(N석) 포토타임 현장 방문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관중석에서 리카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방송을 통해 대구FC 선수들을 소개한다.
앞서 BJ 릴카는 개인 방송을 통해 “세징야의 팬이다. 대구FC에 나와 이름이 비슷한 마스코트가 있다. 꼭 만나보고 싶다”며 대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BJ 릴카는 수원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K리그 경기장을 방문한다.

[사진] 대구 제공.

대구FC는 이날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WELCOME BACK HOME' DAY를 맞아 김선민과 김동진의 복귀를 기념한 핀 버튼 1만 개와 포스터 500장(친필 사인 200장 포함)이 주어지며, 경기 전 대세존(N석)서는 장성원이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그 외에 대팍 나이트 라이트쇼, 치어리더 공연, 고바슨 발칸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대구FC 홈페이지와 공식 SNS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 경기는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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