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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에 가면 인류 발자취도 볼 수 있다...타임 갤러리 8월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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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인제스피디움(대표이사 윤재연, 김춘수)이 볼거리 하나를 더 늘렸다. 피트동 2층 공간을 할애해 인류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전시관으로 꾸며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이 전시관의 명칭은 ‘타임 갤러리(Time gallery)’다. 인류가 살아온 시간(Time)은 흔적을 남기기 마련이고, 그 흔적을 따라가 보면 인류가 형성한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타임 갤러리'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전시품목은 단연 스페인을 대표하는 도자기 야도르(LLADRO)다. 야도르는 마치 크림처럼 매끄럽고 몽환적인 느낌이 특징인 고가의 도자기다. 국내에서는 독보적으로 200여 점 이상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인제 스피디움 타임 갤러리 전경.

인제스피디움은 2017년 경주장 내의 피트동에 어린이를 위한 실내놀이터 ‘브로키즈하우스’를 시작으로 스포츠바 ‘챔피언스클럽’, 올드카를 볼 수 있는 ‘클래식카박물관’을 선보였으며, 이듬해에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북측응원단 방문 기념 특별전시관’을 오픈한 바 있다. 

‘타임 갤러리’는 내부 마무리를 진행하고 빠르면 8월말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개방 될 예정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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