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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99억의 여자' 출연 확정..조여정과 7년만 재회 [공식]

[OSEN=김나희 기자] 배우 김강우가 '99억의 여자'에 출연한다. 

김강우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김강우가 KBS2 새 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에서 전직 경찰 강태우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 정서연(조여정 분)과 동생의 죽음을 파헤치다 정서연의 존재와 마주하는 강태우(김강우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킹엔터테인먼트 제공

극 중 강태우는 뇌물 누명을 뒤집어쓰고 경찰서를 떠나기 전까지, 주변 신경 쓰지 않고 사건의 냄새를 맡는 순간 돌진하는 일명 '미친 소'로 불리던 독불장군. 천직이라 믿었던 경찰직에서 떠밀려난 후 더 이상의 희망도 목표도 없이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유일무이한 자랑거리였던 동생이 사망하고, 동생이 죽게 된 진짜 이유를 찾아 나서다 정서연의 존재를 포착한다.  

전작 MBC '데릴남편 오작두'에서는 달달한 '로코킹'으로, MBC '아이템'에서는 광기 넘치는 절대악으로 분해 장르불문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김강우는 '99억의 여자' 강태우를 통해 진실을 쫓는 냉정하고 거친 겉모습과 그에 가려진 애틋함을 함께 그려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특히 김강우는 이번 '99억의 여자'로 지난 2012년 KBS2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 함께 연기했던 배우 조여정과 7년여 만에 재회하는 상황. 이에 더욱 찰진 시너지를 발휘할 김강우와 조여정의 연기 호흡에도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오는 11월 방송된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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