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으라차차 만수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수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으라차차 만수로는 16부작입니다. 시즌2는 방송국의 권한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와 이사진들은 끝까지 팀을 책임져야죠. 당연히! 프로그램이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온다면 시즌2가겠죠. 그럼 너무나 좋겠습니다"라며 시즌2를 향한 바람을 전했다.
이어 "유튜브로 소식 알려달라는 말씀 듣고 진중히 고민중입니다. 만약 만든다면 첼시로버스와 연극학교가 주 테마 일텐데요. 둘다 꿈에 관한 테마이기에.. 깊은 고민 SM c&c 와 해보겠습니다. 많은 깊은 관심 너무 감사드립니다. #첼시로버스 #으라차차만수로 #연극학교 #유투브채널 #만들지깊은고민 #깊은관심감사드려요 #꿈을향한열정"이라고 밝혔다.
KBS2 '으라차차 만수로'는 배우는 직업, 구단주는 꿈인 김수로가 꿈을 잊은 청춘에게 반백살 김수로가 전하는, 영국 축구구단 경영기를 그린 예능이다. 실제 영국 프로축구 13부 리그 구단 첼시로버스를 인수하며 구단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마지막 촬영을 앞둔 '으라차차 만수로'가 시즌2로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