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가 짧은 문장으로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오연서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해지고 싶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가 지고 있는 한 바닷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요한 바닷가의 평온한 모습이 인상적이며, 오연서가 남긴 글과 이어지는 듯하다.
![오연서, 최근 심경 담은 고백.."행복해지고 싶어요" 의미심장 [★SHOT!]](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28/201909280820776995_5d8e9d6d86b78.jpg)
앞서 오연서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이혼을 둘러싼 각종 루머 중, 여배우 염문설 주인공으로 거론돼 피해를 입었다.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재현과의 이혼 사유는 그의 외도다.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내 귀에 들려온다. 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재현과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을 찍고 있는 오연서는 소속사를 통해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하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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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오연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