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데뷔 2주년 더비에게 감사..롤모델은 열정적 동방신기 선배님" [화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10.05 09: 05

더보이즈 영훈, 현재, 주연, 주학년의 가을 감성이 돋보이는 비주얼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10월호(9월 30일 발간)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더보이즈 영훈, 현재, 주연, 주학년는 이목을 집중시키는 비주얼은 물론 다양한 포즈로 그들만의 매력을 화보 속에  녹여냈다. 더보이즈의 비주얼 4인방 영훈, 현재, 주연, 주학년 는 모델 못지 않은 프로포션으로 셔츠, 니트, 데님 팬츠 등 캐주얼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영훈은 “데뷔한 지 2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 정말 좋은 추억이 많이 떠오른다. 항상 우리 더비에게 너무 감사하다”, 현재는 “지금까지 함께 해준 더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며 데뷔 2주년 소감을 전했다.

[사진] 더스타 제공

더보이즈만의 팀워크 비결에 대해서 주학년은 “오랫동안 같이 지내다 보니까 서로를 잘 아는 것 같다”, 영훈은 “아무래도 멤버들끼리 서로를 위해주는 배려심”이라고 이야기했다.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를 묻자 주학년은 “팬분들이 나를 통해 힐링이 된다고 말할 때”, 주연은 ”무대 위에 있을 때”라고 답했다.
더보이즈의 롤모델에 대해서는 영훈은 ”동방신기 선배님들이다. 항상 열정적인 모습에 정말 배울 점이 많다”, 현재는 ”엑소 선배님과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라고 말했다.
활동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냐는 물음에 주연은 “스케줄을 마치고 회사에 도착해서 멤버들과 각자 먹고 싶은 것을 다양하게 시켰는데 거의 뷔페가 되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영훈은 ”매번 음식을 시키면 어마무시한 양의 배달 음식이 오는게 항상 놀랍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다음 앨범에서 시도해보고 싶은 콘셉트를 묻자 주학년은 “청량하고 밝은 콘셉트를 많이 했으니까 다음에는 다크하고 멋있는 것도 한번 해보고 싶다”, 현재는 “조금 더 성숙해진 소년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웃으며 전했다.
마지막으로 꼭 공연해보고 싶은 장소나 꿈꾸는 공연에 대해 주학년은 “콘서트에서 하늘을 나는 퍼포먼스를 해보고 싶다”, 주연은 ”돔 공연장에서 더보이즈의 단독 콘서트를 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한편 더스타 10월호에서는 우아하고 시크한데 사랑스럽기까지한 임수향의 커버화보, ‘Who Dat B’로 돌아온 제시의 섹시한 화보, 날이 갈수록 더욱 멋진 이루의 패션 화보 등 다양한 스타와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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