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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공승연, 오라버니 장유상 기억 잃고 고원희 노비로 등장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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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공승연이 그토록 찾던 오라버니를 찾았다. 

7일에 방송된 JTBC '꽃파당'에서는 개똥이(공승연)가 그토록 찾던 오라버니(장유상)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개똥이는 어릴 적 잃어버린 오라버니를 만났다. 하지만 오라버니는 어릴 적 개똥이와 함께 도망가다가 추노꾼들에게 붙잡혀 매질을 당했고 결국 개똥이를 알아보지도 못했다. 게다가 오라버니는 강지화(고원희)의 노비가 된 상태였다. 

오라버니를 보고 눈물을 보이는 개똥이를 보고 강지화는 "지난 번 치맛값에 대한 보상이다"라며 오라버니를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개똥이는 잠시 망설였고 그러는 사이 강지화는 "안 될 일이다. 쓸 데 없는 저런 노비를 주느니 치맛값을 후하게 쳐주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지화는 개똥이 오라버니의 뺨을 세게 때렸다. 

이에 개똥이는 강지화의 손을 잡으며 "부족한 이는 때리는 게 아니라 타이르고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지화는 계속해서 노비들의 뺨을 때렸다. 

강지화는 "부족한 이는 이렇게 타이르는 거다"라며 "3일 동안 집안의 모든 청소를 시켜라. 밥도 먹이지 말고 잠도 재우지 마라. 내가 분수를 가르치겠다"라고 말했다. 개똥이는 눈물을 쏟으며 애써 찾은 오라버니를 보내고 말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꽃파당'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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