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원, JTBC '나의 나라' 출연..'병조전서' 役으로 열연 예고(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0.25 11: 40

 배우 손경원이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 출연한다.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손경원은 극 중 이방원(장혁 분)과 대립각을 세우는 남전(안내상 분)의 최측근 대신 병조전서 역으로 분한다. 그동안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였던 손경원이 과연 어떤 악역을 완성할지 주목된다.

손경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0일 종영한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황로미(한성민 분)의 아버지 역으로 열연, 인상을 남겼다.
또한, 현재 방영 중인 SBS ‘배가본드’에서는 박국장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나의 나라’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전파를 탄다.
/nyc@osen.co.kr
[사진]  WS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