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박준금, 아이유 사이즈 만든 냉장고 공개..레이먼킴x정호영 승리 [종합]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0.29 00: 45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로 출연한 박준금이 자신의 사이즈와 함께 다이어트 비법이 담긴 냉장고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박준금과 붐이 출연했다.
에너지가 넘치기로 유명한 두 게스트들로 스튜디오가 소란해지자, 붐은 자신의 에너지 비법이 냉장고 있다고 했고, 박준금도 몸매를 유지하면서 지치지 않는 이유가 냉장고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주는 박준금과 아이유가 같은 사이즈라는 의혹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고, 박준금은 아이유와 키와 몸무게가 같으며, 허리 사이즈가 23인치인 것도 공개했다. 다소 소박한 모습의 냉장고를 예상했던 셰프들은 냉장고에서 나오는 끝없는 양식 재료에 놀랐다.
냉장고에서 나오는 트러플과 트러플 오일, 갈릭 마요네즈와 살사, 치즈 토마토소스를 소개하며 어렸을 적 처음 먹었던 양식인 오므라이스와, 미팔군에서 맡았던 미국 냄새를 잊지 못한다고 전했다. 냉동실에서 나온 동결 건조 대추를 셰프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과자를 먹고 싶을 때 식감이 바삭거려서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첫 번째 요리는 추억의 미국 요리, 두 번째는 간장을 베이스로 한 시크릿 간장 요리를 주제로 공개하며, 평소 단것과 짠 것을 좋아하지만 조절하기 위해서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허나 '오늘은 봉인 해제'라며 활짝 웃어 보였다. 추억의 미국 요리에서는 레이먼 킴 셰프가 홍훈 셰프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어 간장 베이스 대결에서 오세훈 셰프가 누룽지를 재료로 선택하자, 평소 식감 있는 것을 선호해 탄수화물을 무척 좋아하지만 몸매 관리를 위해서 먹지 않는다고 전했다. 누룽지의 식감에도 불구하고, 게살이 들어있는 솥밥을 선택한 정호영 셰프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김성주는 정호영 셰프가 이전에 박정수의 선택을 받은 적이 있는 것을 알리며 시어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최고의 며느리로 칭했다.
anndana@osen.co.kr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