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은탁 母, 헬스클럽 운영 200여명에 사기 피소..소속사 "전혀 관련 없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1.06 08: 15

 배우 강은탁의 어머니가 헬스클럽을 운영하다가 사기와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를 당했다.
6일 OSEN 취재결과 강은탁의 어머니 A 씨가 현재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해 현재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한 호텔에서 헬스클럽을 운영하다가 갑자기 폐쇄하면서 회원들의 보증금을 반납하지 않았다. 200명이 넘는 헬스클럽 회원들이 고소에 참여한 상황이다.

[OSEN=박준형 기자 ]강은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강은탁의 소속사는 강은탁이 어머니의 헬스클럽 운영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강은탁의 소속사 관계자는 "어머니가 헬스장을 하신 것은 맞고 경영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강은탁이 경영에 참여 하거나 얼굴을 걸고 회원을 모집하지는 않았다. 전혀 사업과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2001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강은탁은 드라마 '주몽',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등의 일일극에 출연하며 많은 팬을 확보했다. 강은탁은 지난 6월에는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한편 강은탁은 지난달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 김용명과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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