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짓는 대만 천홍원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9.11.12 22: 42

한국 야구대표팀이 도쿄올림픽 티켓 획득을 향한 질주가 잠시 주춤했다. 3승을 해도 남아있던 불안요소가 이제는 최악의 상황으로 변질될 위기다.
한국 대표팀은 12일 일본 지바 ZOZO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2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0-7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한국은 서울 오프닝라운드에서 3전 전승, 전날(11일) 슈퍼라운드 첫 경기 난적 미국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파죽의 4연승 행진을 달렸지만 이날 대만전 패배로 상승세가 주춤했다. 슈퍼라운드 성적은 2승1패를 마크했다. 대만은 슈퍼라운드 성적 1승2패가 됐다.

9회말 대만 천홍원이 역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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