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양세종, 카메라 밖에서도 대본 '열공' 마지막까지 대본 삼매경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20 14: 18

'나의 나라' 종영까지 단 2회만 남은 가운데 배우 양세종의 비하인드 사진이 포착됐다.
20일 소속사 굳피플 측은 양세종의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촬영장 뒷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양세종은 대본에 몰두했다. 또한 빛나는 비주얼로 무사 서휘의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서휘의 슬픈 카리스마가 여실히 드러나는 눈빛 연기로 시선을 빼앗았다.

[사진=굳피플 제공] 배우 양세종이 '나의 나라'에서 무사 서휘 역으로 열연 중이다.

양세종은 칼을 든 채 감정 연기에 집중하고 있어 열연의 비결을 알 수 있다. 매회 절절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리는 양세종은 휴식 중에도 대본을 손에 놓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이에 힘입어 그는 '나의 나라'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던지는 무사 서휘로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양세종은 극 중에서 거센 운명을 뚫고 슬픈 카리스마를 휘날린다. 그는 역사의 거인은 아니지만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발버둥치는 민초 연기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처연한 카리스마가 담긴 비주얼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서휘의 안타까운 운명을 절절하게 담고 있다는 평이다.
'나의 나라'는 23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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