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X안재현, '워맨스+브로맨스' 다 되는 로맨스 맛집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25 16: 45

'하자있는 인간들'이 진정한 로맨스 맛집을 예고하고 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이 27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드라마는 오연서부터 안재현, 김슬기, 구원, 허정민, 황우슬혜, 민우혁, 차인하, 신도현, 김재용, 주해은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자랑하는 이들의 통통 튀는 연기와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에 이들이 어떤 로맨스로 예비 시청자들을 찾을지 기대가 고조된다. 
#이성 로맨스 #앙숙케미 #으르렁케미 #으른로맨스 #썸앤쌈케미

[사진=에이스토리 제공] '하자있는 인간들' 공식 포스터.

오연서와 안재현은 각각 '꽃미남 혐오증'에 걸린 당찬 체육 교사 주서연, 과거 트라우마 때문에 '외모 강박증'과 과민성대장증후군에 걸린 재벌 3세 이사장 이강우로 분해 사사건건 부딪히는 좌충우돌 상극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들의 친구 김슬기, 허정민은 극 중에서 쿨한 현실 주의자 김미경, 대한민국 최대 연예기획사 대표 박현수로 분해 한 치 앞도 예상하지 못하는 '으르렁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안재현의 누나인 황우슬혜, 오연서의 큰오빠인 민우혁은 재벌가 신화푸드의 장녀 이강희, '취가'를 꿈꾸는 극현실주의자 주원재로 분해 아찔하고도 짜릿한 으른 로맨스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김재용과 주해은은 극 중에서 데뷔를 목전에 둔 아이돌 연습생이자 오연서의 동생 주서준, 촉망받는 육상부원 이주희로 분해 '썸앤쌈 케미'의 정석을 보여준다. 특히 두 사람은 예측불가한 사건들로 드라마의 극적인 재미를 더한다고.
#워맨스 #10년지기 절친 #달콤살벌스토커 #미(美)친 사제지간 
오연서와 김슬기는 각각 열정 충만한 체육교사 주서연과 월급의 70%를 '꾸밈비용'으로 사용할 만큼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김미경으로 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상반된 매력으로 강렬한 워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도현은 '오연서를 동경하는 달콤 살벌한 스토커' 백장미로 분해 특별한 워맨스로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그런가 하면 주해은은 '오연서의 촉망 받는 육상부원' 이주희로 분해 ‘미(美)친 사제케미’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브로맨스 #형제케미 #남매케미 #개안 비주얼
민우혁, 차인하, 김재용은 오연서를 '꽃미남 혐오증'에 걸리게 한 형제들, 큰 오빠 주원재, 작은 오빠 주원석, 막내동생 주서준으로 분해 찰떡같은 형제 케미와 아웅다웅 남매 케미를 발산하며 극에 깨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치명적 매력의 남남커플
차인하와 장유상은 오연서의 둘째 오빠이자 게이바 바텐더인 주원재, 명문대생 장호돌로 각각 분해 열연을 펼친다. 이들은 완벽한 싱크로율로 매력을 배가 시키는 것은 물론 안방극장에 색다른 로맨스를 펼칠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27일 밤 8시 55분 첫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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