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가 현재 프리랜서 PD 출신인 띠동갑 연하와 열애 중이다.
17일 OSEN 취재 결과, 이원일 셰프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다. 여자친구는 프리랜서 PD 출신으로 띠동갑 연하다. 두 사람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둔 정황도 포착됐다. 실제 지난 12일 생일을 맞이한 이원일은 여자친구와 지인들을 만나 파티를 벌였다. 지인들의 SNS를 통해 "부끄러워하는 예비신부 신랑"이라며 커플 사진이 공개되기도.
또한 한 웨딩 전문 사진 스튜디오 측은 SNS를 통해 "마음도 멋지고 짝궁도 이쁘고 최고다. 상담 내내 꿀 냄새가. 같이 멋진 작업 하자"라며 이원일의 결혼을 암시해 시선을 모았다.
이원일의 여자친구 존재는 방송을 통해 한 차례 공개한 바 있다. 지난 9월 오후 방송된 채널A '우리집에 왜왔니'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한 이원일은 냉장고에 붙어있던 커플 사진을 숨기지 못한 것. 당시 이원일은 "급하게 뗄 수는 없었고 그냥 붙여놓았다"면서 현재 열애중임을 인정했다.
한편 이원일 측은 최근 OSEN에 결혼설에 대해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았다"라며 "아직 상견례도 진행하지 않았다"라고 부인하며 이에 대한 언급을 아꼈다.
하지만 OSEN 단독 보도 이후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봄 결혼할 예정임을 솔직하게 밝힌 바다.
이원일 셰프는 현재 KBS 2TV '무한리필 샐러드',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음식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채널A '우리집에 왜왔니'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