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주이, "남편복 多 두번 결혼" … 김영호 #구글 #로스쿨 #싱가폴대 딸스펙 공개[종합]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2.26 00: 38

'라디오스타'에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이라는 주제로 김영호, 주이, 샘오취리, 슬리피가 출연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김영호가 출연, 세 딸의 어마어마한 스펙을 공개했다. 
김영호 세딸의 어마어마한 스펙이 공개 됐다. "첫째는 구글에 다니다가 트위터에 갔다는 말에 이어 둘째는 로스쿨에 다니고 있고, 셋째는 싱가포르대학, 홍콩대학에 갈지 고민하고 있는데 나는 그냥 서울대에 갔으면 좋겠다"는 말에 "그게 마음대로 되나"는 국진이 질문이 이어졌고 "서울대 가기에는 점수가 남는다"는 그의 말이 이어졌다. 

"비결이 뭐냐"는 말에 "우리는 유심하게 관찰을 많이 했다. 재능이 뭔지를 같이 찾아주려고 했다"고 했다. 이에 "아빠들은 딸바보이지 않냐"는 영미의 질문에 "우리는 좀 반대다. 방학에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나랑 놀 스케줄이 가득하다. 남자친구가 있어도 내 스케줄이 갑자기 빈다고 하면 남자친구 스케줄을 내 스케줄에 맞춘다"며 자랑을 늘어놨다. 
"사실 나는 개그 욕심이 많은데 지금도 많이 노력하는 데도 불구하고 잘 안되고 있는 편이다. 근데 딸 앞에서도 쑥쓰러워서 그게 잘 안되는데 딸들도 그걸 귀여워 한다"고 했다. 이에 구라가 "아까부터 주이가 많이 애교를 보이면 그걸 쑥쓰러워 하더라고"라고 했다. 
"모모랜드가 월드 클래스 아이돌이 됐냐"는 구라의 질문에 "동남아에서 인기가 많다"는 주이는 "사실은 제가 언어를 잘 못한다. 근데 그게 장벽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이에 샘이 "내가 도와줄게요"라고 했고 주이가 애교를 보였다. 
주이는 "제가 태어났을 때 이름을 지으면서 사주를 봤는데, 그때 엄청 좋은 말을 들었다. 제가 18살부터 20까지 죽을 힘을 다 해서 열심히 하면 대성한다는 거예요. 근데 제가 18살에 데뷔를 했고, 20살에 라스를 나와서 그때부터 잘 됐다."는 말에 구라가 "최근에는 새롭게 본 거 없냐"고 했다. "최근에 가서 남편복 연애운을 봤는데 남편 복이 너무 좋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두번 결혼을 한대요" 라고 했고 영미가 "개부러워 너무 좋겠다"라고 했다./anndana@osen.co.kr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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