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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남자친구' 후 1년만에 '청춘기록' 컴백?.."세부 조율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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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박보검의 드라마 복귀작이 ‘청춘기록’이 될 전망이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OSEN과 전화통화에서 “지난 8일 tvN ‘청춘기록’ 미팅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출연 관련 세부 내용을 정리 중”이라고 알렸다. 

지난해 1월 tvN 드라마 ‘남자친구’를 마친 박보검은 1년 만에 다시 tvN 작품으로 복귀할 거로 보인다. '청춘기록'은 한남동을 배경으로 남녀주인공이 배우가 되고 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부모가 물려주는 수저의 영향을 통해 성취감과 희망을 주는 내용을 담는다. 박보검은 모델에서 배우로 전업 중인 사혜준 역을 제안받았다. 

박보검 외에 박소담과 변우석도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왓쳐'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 하명희 작가가 뭉쳤다. 편성 미정.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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