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업' 김응수, 잠자리에서 과한 리액션으로 오해사는 여자 사연에 "문제가 있다"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2.04 23: 32

'스탠드업'에 김응수가 19금 고민 사연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스탠드업'에서는 김응수가 고민사연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평소 리액션이 많다는 사연자는 잠자리에서도 지나친 리액션으로 '밝히는 여자' 혹은 '이상한 여자' 취급을 한다고. 이에 김응수가 "참 어려운 질문을 하네"라면서 어려워 했다. 나래는 "이게 고민인가 생각이 든다. 그래도 좋으니까 표현을 하는 게 낫지 않냐"고 했고,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하다"면서 김응수에게 생각을 물었고 "왜 저한테 물어보냐"는 김응수는 "리액션이 풍부하다는 것은 좋은 장점이죠"라고 했다. "남자친구는 말을 잘못한 거 아니냐. 리액션으로 밝히는 여자라고 하면 안돼죠"라는 말에 박나래는 "그럼 남자친구는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라고 물었고 "과하게 하는 건 문제가 있다, 조금 절제 해주면 좋겠다. 남자친구가 오해할 정도로 그러면 그정도로 좋으신건지 의심이 들 수 있다"고 했다.
반면 박도준은 "남자친구분한테 도리어 실력자이니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해서 김응수와의 차이를 보였다.   /anndana@osen.co.kr
[사진] KBS '스탠드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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