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오늘(6일) '엑스엑스' OST '가라고' MV 선공개..음원 발매에도 '관심↑'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2.06 13: 06

 웹드라마 명가 플레이리스트와 MBC가 공동 제작한 '엑스엑스(XX)'의 OST '가라고(Gotta go)'의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음원 발표를 6시간 앞두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이목이 쏠린다.
6일 오후 12시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채널을 통해 선미의 '가라고(Gotta go)'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다. 
'가라고(Gotta go)'는 플레이리스트와 MBC가 공동 제작한 '엑스엑스(XX)'의 OST로, 선미가 출연한 1차 티저 예고편에 삽입된 곡이다.

'엑스엑스'는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XX'의 헤드 바텐더 윤나나 역은 하니가 맡았고, 금수저 사장 이루미는 황승언이 연기한다. 
극중 윤나나와 이루미는 과거 절친한 사이였지만, 충격적인 과거사로 얽혔다. 바로 이루미가 윤나나의 남자친구와 불륜을 저질렀던 것. 5년 만에 'XX'에서 만난 두 사람은 대립구도를 형성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고 있다.
윤나나와 이루미의 재회 장면으로 시작되는 '가라고(Gotta go)' 뮤직비디오에는 윤나나의 남자친구와 이루미가 바람을 피는 장면, 단짝이었던 윤나나와 이루미의 회상 신 등이 담겼다. 윤나나와 이루미의 악연을 감각적이고 속도감 있게 그려내 흥미를 자아낸다.
강렬한 비트와 사운드에 선미의 매혹적인 음색, 직관적인 가사가 더해진 '가라고(Gotta go)'의 음원 공개에도 관심이 쏠린다. '가라고(Gotta go)'는 티저 영상 공개 때부터 윤나나의 짜릿한 복수극에 치명적인 분위기를 배가한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꾸준히 '가라고(Gotta go)'의 음원 발매를 요청해왔던 바다.
음원이 공개되기에 앞서 이날 오후 5시 50분, 선미는 자신의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선미와 함께 하는 [가라고(Gotta go)] Countdown!'을 진행한다. 이에 '가라고(Gotta go)' 음원 공개에 대한 기대가 더욱이 높아지고 있다.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 OST '가라고(Gotta go)'의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엑스엑스'는 매주 수, 목요일 저녁 7시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방송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가라고(Gotta go)'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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