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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 커크 더글라스 누구?..#할리우드 레전드 #캐서린 제타존스 시아버지 [종합]

[OSEN=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레전드 배우 커크 더글라스가 향년 103세의 일기를 마쳤다. 

5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즈, BBC, LA타임즈, CNN, 월스트리트 저널, 데일리 메일, 폭스 뉴스, 피플지, ABC 등 수많은 외신은 “할리우드 전성기의 마지막 생존 배우 커크 더글라스가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비보는 고인의 아들인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가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알렸다. 그는 “커크 더글라스가 우리 곁을 떠났다. 그는 전설이었고 할리우드 영화의 황금기를 이끈 배우였지만 정의에 대한 헌신과 대의명분으로 우리 모두를 바로 세운 인도주의자였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의 아내이자 고인의 며느리인 배우 캐서린 제타존스도 SNS에 "사랑하는 아버지, 평생 당신을 기억할게요"라며 "벌써 아버지가 그립네요. 편하게 쉬시길 바랍니다"라는 추모의 메시지를 적었다. 

1916년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빈민가에 살면서 생계를 위해 어렸을 때부터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그러다 1934년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아카데미에 입학했지만 1941년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부상으로 1944년 제대한 그는 2년 뒤 영화 ‘마사아이버스의 위험한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전사’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됐고 이후에 ‘비장의 술수’, ‘액트 오브 러브’, ‘율리시즈’, ‘해저 2만리’, ‘인디언 전사’ 등에 출연했다. 

1956년 ‘열정의 랩소디’로는 골든글로브 극영화 남우주연상을 따냈고 ‘여오강의 길’, ‘오케이 목장의 결투’, ‘스파르타쿠스’, ‘로니 브레이브’, ‘세븐 데이스 인 메이’, ‘분노의 악령’에서 활약했다. 

그의 큰 아들은 마이클 더글라스다. 1988년 영화 ‘월 스트리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캐서린 제타존스의 남편이다. 국내에서는 영화 ‘앤트맨’,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행크 핌 박사 역으로 유명하다. 

할리우드 1세대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됐다. 그를 기억하는 국내외 팬들은 애도와 슬픔을 쏟아내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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