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고수정, 향년 25세 요절..소속사 "밝은 미소 영원히 기억할 것"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2.12 11: 06

배우 고수정이 최근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향년 25세.
故 고수정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12일 OSEN에 "고수정 배우가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졌으며 지난 9일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됐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고수정 배우는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지닌,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던 고수정 배우를 영원히 기억하겠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고수정은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로 데뷔했다. 이후 JTBC '솔로몬의 위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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