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측 “‘입술부상’ 장성규, 아직 말하는 게 어려워 22일 복귀”[공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2.20 08: 08

입술 부상을 당한 방송인 장성규가 좀 더 휴식을 취하고 복귀한다. 
20일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 스폐셜 DJ 나선 배우 송진우는 “장성규가 아직 말하는 게 어려워 22일 토요일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이어 “장성규가 많이 아쉬워 하고 있다. 푹 쉬고 건강한 모습으로 주말에 만나요”라고 했다. 

장성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지난 19일 MBC 측은 장성규가 오는 21일 ‘굿모닝FM’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장성규는 하루 더 휴식을 취하고 22일 복귀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장성규는 지난 18일 갑작스럽게 입술 부상을 당해 지난 19일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이에 송진우가 19일부터 스폐셜 DJ로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를 이끌고 있다. 
장성규는 입술부상을 당했지만 지난 19일 Mnet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해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제작발표회에서 “정말 별 거 아니다. 활동하다가 부주의로 넘어졌는데 입술이 좀 찢어져서 여섯 바늘 정도 꿰맨 게 전부다. 너무나 건강하다. 염려 말아 달라”라고 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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