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혼산'PD "전현무, 스튜디오 출연은 아냐…추억 많이 생각나실 것"(인터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2.21 16: 46

‘나 혼자 산다’ 황지영 PD가 전현무의 출연과 관련해 이야기를 전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집들이 손님으로 전현무를 초대해 스피치 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의 집에 방문한 전현무는 건강까지 고려한 묵직한 선물을 선사한다. 기안84는 전현무를 ‘이사의 요정’, ‘팅커벨’이라 칭하며 각별한 형 사랑을 표현했다.

MBC 제공

또한 기안84는 전현무와 옛이야기를 하던 중 방송에서도 말을 조리있게 하고 싶다는 속망므을 내비쳤다. 전혐누는 ‘2019 방송연예대상’ 속 수상소감 영상을 돌려보며 심청적인 문제 분석 등을 한다.
이날 방송은 예고부터 화제가 됐다. 무엇보다 전현무가 약 1년 만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나 혼자 산다’ 황지영 PD는 OSEN에 “전현무가 스튜디오에 출연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황지영 PD는 “전현무와 기안84가 각별한 사이다. 오랜만의 출연에 전현무도 어색하지만 너무 편한 느낌이었고, 제작진도 옛날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며 “오늘 방송을 보시게 되면 전현무와 기안84가 좋은 형‧동생이구나라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황지영 PD는 “오늘 방송을 보시면 특히 기안84의 발전된 모습을 보실 수 있다. 그런 점들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1년 만에 돌아온 전현무가 기안84와 나누는 이야기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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