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조세호, 홍진경, 허정민이 토익 시험에 도전했다.
27일에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아무튼 한 달로 습관 성형 프로젝트로 공부 습관 기르기에 도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전체 8명 중 7위를 기록했다. 꼴찌는 면한 유재석은 "영어는 취약한 부분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점수가 잘 나왔다. 근데 분위기가 이 점수에 좋아하나 라는 분위기가 있더라.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좀 수그러들았다"라고 말했다.
8위는 250점을 기록한 허정민이 차지했다. 허정민은 어린 시절 유학을 했던 경험이 있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진경은 "쟤는 외국에서 4년을 살다온 애 아니냐. 4년 동안 뭐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325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조세호는 "점수는 상관없다. 내가 홍진경, 유재석, 허정민보다 잘 봤다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결국 조세호, 홍진경, 유재석, 허정민이 한 달동안 습관 성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유재석과 허정민은 거북이 팀으로 한 달동안 꾸준히 공부를 하고 조세호와 홍진경은 토끼 팀으로 3일 동안 바짝 공부하는 효율 공부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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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해피투게더4'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