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소중한 비투비・팬♥︎" 육성재, 첫 솔로에 담아낸 진심..'그날의 바람'[퇴근길 신곡]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3.02 19: 37

비투비 육성재가 첫 솔로앨범으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육성재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YOOK O'clock(육 어클락)'을 발매했다.
육성재의 스페셜 앨범 'YOOK O'clock(육 어클락)'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3X2=6' 프로젝트를 통해 발표한 싱글 6곡에 신곡 '그날의 바람'까지 총 7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육성재의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번 앨범은 따뜻한 음색과 유쾌한 성격, 비투비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은 물론 육성재의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 담겨있다.
타이틀곡 '그날의 바람'은 불어오는 바람에 타고 오는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어쿠스틱 사운드와 육성재의 감미로운 보컬이 인상적이다. 
육성재는 "그날의 바람 따라 너를 만나/추억 너머 그때 그 길을 걸어/너와의 시간 따라 새겨진 모든 게/내게 다시 찾아온 선물" "아름다웠던 유난히 빛나던/추억 너머 그때의 네가 보여/우리의 시간마다 쓰여진 모든 게/내게 가장 소중한 선물/가장 소중한 너" 등의 가사를 통해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날의 바람' 뮤직비디오 역시 육성재의 진심이 묻어난다. 육성재는 소소한 일상을 일러스트로 그려내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비투비 멤버들의 사진과 반려묘 삼이, 비투비 팬클럽 멜로디를 표현한 모습도 인상적.
뮤직비디오 말미에는 일러스트가 아닌 육성재가 직접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비투비 멤버들의 사진을 벽에 걸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그의 훈훈한 비주얼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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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그날의 바람'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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