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실 챌린지' 김립, '잔소리꾼' 멤버로 꼽히자 "다들 숙소를…" TMI 대방출 [V라이브]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3.05 21: 44

'연습실 챌린지'에 이달의 소녀가 TMI 질문에 성실하게 답했다. 
5일 오후 방송된 V LIVE '연습실 챌린지'에TMI대방출이 시작 됐다. 
지우고 싶은 흑역사를 물어보는 질문에 최리는 초등학교 2학년때 '환상의 짝꿍'에 출연했던 흑역사를 지우고 싶다고 했다. 이어 멤버들은 2020버전으로 보여달라고 했고, 서슴없이 시작하는 최리.

출근 길에 꼭 챙기는 것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에어팟 그리고 물 한병을 꼭 챙긴다는 김립. 군것질로 초콜릿도 필수였다.  
오빛과 꼭 해보고 싶은 것이라는 질문에 진솔은 콘서트를 꼭 해보고 싶고, 코스프레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진솔의 꿈은 피부색을 다 바꾸는 것이었다. 어떤 걸 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물어오는 멤버들에게 예전에 유행했던 아바타도 해보고 싶다는 진솔.
비비는 숙소에서 제일 많이 하는 것이라는 질문을 뽑았다. 요리라는 멤버들의 대답에 예전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활동을 하느라 시간이 많이 줄었다고 아쉬워 하면서 , 그 다음으로는 잠을 정말 많이 자는 것 같다고 했다. 
멤버 중 제일 잔소리 꾼으로는 모두 입을 모아 김립을 외쳤다. 이렇게 몰아가는거냐는 김립은 "우리 모두 깔끔하게 숙소를 치워주시기 바랍니다."라면서 잔소리 한마디를 더했다. "역시"라는 멤버들이 그녀의 잔소리를 반가워 했다. 즐겨먹는 야식 메뉴에 현진은 가볍게 먹는 걸 좋아한다고 하면서 과자 3봉지나, 떡볶이를 먹는다고 했다. 오늘은 어떠냐는 질문에 "오늘은 떡볶이가 땡기네요"라는 현진. 
학창시절 가장 잘했던 과목을 묻는 질문에 예고를 다녔던 여진은 춤을 제일 잘 했다고 했다. 체력이 제일 좋은 멤버을 묻는 질문에 고원은 "저인 것 같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병원을 간 건 알러지 검사를 해보고 싶어서 한번 갔다는 고원은 사과 고양이 복숭아 알러지를 찾았다고 했다. 많아야 1년에 한번 또는 두번 병원을 간다고 했다. 힘이 센건 올리비아 혜라는 깜짝 tmi도 더했다. 
마지막으로 올리비아 혜는 이달의 소녀 최고의 집순이를 묻는 질문에 데뷔하기 전에는 완전 집을 안나왔는데 데뷔를 하고 나서 외출이 잦아졌다는 올리비아 혜. 다시 쉬는 시기가 되면 집을 나오지 않을 거라고 했다.오늘 멤버들과 즐겁게 이야기 하게 되서 좋았다는 올리비아 혜의 말을 끝으로 연습실 챌린지가 끝났다. /anndana@osen.co.kr
[사진] V LIVE '연습실 챌린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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