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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김대곤, 현실 남편 연기로 몰입도 높였다..묵직 존재감

[OSEN=김은애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대곤이 현실 남편 연기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대곤이 어제(19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 현실감 넘치는 남편 역할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아내의 입원 소식을 듣고 인도네시아에서 곧바로 달려오는 애틋한 사랑을 보여준 것은 물론, 병을 이겨내자며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이에 현재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애끓는 ‘부성애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대곤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또 한 번 선보인 ‘공감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대곤은 아내 갈바람(김국희 분)의 입원 소식을 듣고 인도네시아에서 곧바로 한국으로 입국했다. 아내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도 알지 못했던 터라 후줄근한 작업복 차림으로 부리나케 달려온 것. 그는 병원으로 오는 길에 이미 잔뜩 울었는지 새빨개진 눈으로 갈바람을 꼭 껴안아 줬고, 바람 또한 남편 김대곤에게 폭 안겨 아이처럼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울음을 멈추지 못한 채 죽기 싫다고 말하는 아내에게 “당신 안 죽어. 내가 당신 살려줄게. 미안해 여보. 내가 미안해”라며 그 어떤 말보다 큰 힘이 되어주었다.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이를 위로해 주는 김대곤의 마음이 브라운관 너머까지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촉촉하게 만들었다는 평.

이렇듯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깊은 여운을 남긴 김대곤은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극중 차유리(김태희 분)를 쫓아다니는 필승네 가족 귀신 ‘장대춘’으로 분해 애끓는 부성애와 반전 코믹 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는 것. 김대곤은 맡은 캐릭터의 사연과 감정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이를 안방극장에 생동감 있게 전달하여 차근차근 쌓아온 연기 내공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 등을 종횡무진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바이다.

한편, 김대곤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슬기로운 의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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