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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공노할 범죄" 자우림 김윤아,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격분

[OSEN=연휘선 기자] "아직도 이런 천인공노할 범죄 행위가...".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격분했다. 

[사진=OSEN DB] 자우림 김윤아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격분했다. 사진은 과거 '비긴어게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던 모습이다.

김윤아는 24일 새벽 개인 SNS에 "2020년입니다. #N번방가입자_전원처벌 #N번방_이용자_전원_신상공개 원합니다. 아직도 이런 천인공노할 범죄 행위가 제대로 처벌되지 않는다니요. #nthroom #nthroom_stop"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관한 설명이 영어로 적혀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최근 한국 사회를 경악하게 만든 가운데, 김윤아가 이를 영어로 설명하며 해외 팬들에게도 알려 관심과 해결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 비공개 대화방을 통해 디지털 성폭행 범죄가 벌어진 사건이다. 최근 경찰이 '박사'로 불린 용의자 조주빈을 구속하며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범행은 지난 2018년 11월 '갓갓'이라고 불린 용의자를 시작으로 자행됐다. 추적을 피하기 위해 셀 수 없는 대화방이 텔레그램 안에서 생겼다 사라져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불리게 됐다. 

특히 현재까지 드러난 피해자만 74명이며 그 안에는 미성년자 16명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아르바이트 알선을 목적으로 접근한 가해자들에게 신상정보가 도용된 뒤 협박, 성착취 등에 시달리는가 하면 성폭행 영상, 사진 등이 유포되는 등의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더욱이 해당 대화방들을 이용한 가입자들이 26만 여 명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사진=김윤아 SNS] 김윤아가 영문으로 설명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에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비롯해 온라인 곳곳에서 가해자들은 물론 가입자 26만 명 전원의 신상공개와 엄벌을 촉구하는 청원이 빗발치고 있다. 김윤아를 비롯해 걸스데이 혜리와 소진, 모모랜드 출신 연우, 시크릿 출신 전효성, 빅스 라비, 배우 하연수와 정려원, 이다인, 엑소 백현과 찬열, 빅스 레오 등 다양한 스타들도 청원에 동참하며 팬들의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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