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민우혁♥︎이세미, "2019년 두 번 유산했다..둘째 귀하게 찾아와"[Oh!쎈 리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4.19 21: 45

 뮤지컬배우 민우혁과 가수 출신 방송인 이세미가 지난해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민우혁과 이세미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이세미의 둘째 아이 임신기부터 출산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의 첫째 아들 박이든 군은 지난 2015년 태어나 올해 여섯 살이 됐다.

민우혁과 이세미는 “사실 2019년에 저희가 둘째를 임신했었는데 유산을 두 번이나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가 (둘째)사랑이가 생긴 걸 작년 6월에 알았다”면서 “이번엔 제발 유산이 안 되길 늘 빌고 있었다. 이번엔 정말 귀하게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민우혁은 임신한 아내를 위해 외식을 했고 아들과 준비한 노래를 불러줬다. 민우혁은 아내에게 “차라리 내가 낳아주고 싶다”고 걱정했다. 
두 사람의 둘째 딸은 올 3월 6일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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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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