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랑의 불시착' 이신영, '낮과밤' 전격 캐스팅..남궁민·설현과 호흡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4.20 11: 00

'대세 신예' 이신영이 tvN 드라마 '낮과 밤'에 전격 캐스팅됐다.
20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이신영은 최근 '낮과 밤' 출연을 확정짓고 대본 리딩 자리에 참석, 차기작 행보의 본격 출발을 알렸다.
'낮과 밤'(신유담 극본, 김정현 연출)은 어느 날 한 기자에게 날아든 살인 예고장을 둘러싸고 이와 관련된 과거 한 마을의 충격적인 음모와 비밀이 밝혀지는 16부작 로맨틱 미스터리극이다. 드라마는 선과 악, 그리고 악에 의해 태어나 선을 배운 ‘경계’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극 중 이신영은 매력적인 비주얼에 겉보기와는 달리 순둥이 반전 매력을 지닌 이른바 '대형견 스타일'의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경위를 연기할 예정이다.
앞서 남궁민, 설현, 이청아 등이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렸던 바다. 여기에  tvN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은 이신영이 최근 종영한 KBS 2TV 단막극 '계약우정'의 주연을 거쳐 '낮과 밤'의 주요 배역까지 따내게 됐다.
최근 이신영은 TV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 4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스타성에 이어 연기력까지 차근차근 검증받고 있는 이신영이 극 중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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