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팬바보' 이한결X남도현 H&D, 팬들과 신곡 'SOUL' 저작권 공유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4.22 07: 55

가수 이한결, 남도현(H&D)이 팬들과 신곡 저작권을 함께 갖는다.
22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이한결과 남도현은 저작권 공유 플랫폼인 뮤직카우(구 뮤지코인)를 통해 신곡을 단독 공유한다.
지난 21일 첫 번째 미니앨범 '소울메이트(SOULMATE)'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이한결, 남도현은 더블 타이틀곡 '소울(SOUL)'을 신곡 최초로 팬들과 저작권 공유에 나선다. 시작부터 팬들과 함께하는 이한결과 남도현의 팬사랑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번 이한결, 남도현 'SOUL'의 저작권 공유는 22일 정오부터 28일 오후 21시까지 진행된다.

이한결과 남도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이한결 남도현의 타이틀곡 'SOUL'은 속도감 있는 강렬한 비트가 매력적인 노래로 중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이한결의 섬세한 보컬과 남도현의 거칠고 시크한 음색이 쉴 틈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는 중독성 있는 곡이다.
이한결, 남도현은 첫 번째 미니앨범 ‘SOULMATE’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해 퀄리티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뮤직카우는 저작권료 지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하며 함께 저작권료 공동체를 이뤄 응원하는 형태의 플랫폼이다. 매월 저작권료도 받게 된다.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원의 저작권료 공동체가 되어 단순히 ‘듣는 음악’을 넘어 매월 저작권료에 대한 수익도 함께 받는 ‘소장하는 음악’으로 이례적인 문화를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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