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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5' 차승원·유해진·손호준, 無人섬마을 죽굴도 세끼 하우스 도착… 손발척척!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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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세끼 하우스에 도착했다. 

1일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함께 만재도가 아닌 죽굴도로 들어가 어촌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은 "상황이 좋지 않고 많이 지쳐 계실 시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해진은 "우리끼리만 여기에 와서 있는 게 죄송한 마음도 있지만 우리를 통해 조금이라도 웃고 힘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배를 타고 30분 더 들어가 섬에 도착했다. 유해진은 "시간이 남길래 배 면허증을 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차승원은 "그럼 배 타고 나갈 수 있는 거냐"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해진은 "요즘 낚시 하려면 배 면허증은 있어야 한다"라고 자신있어 했다. 

섬을 본 유해진은 "이렇게 작으면 싸움만 늘어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착장에 내린 세 사람은 빨간 지붕의 세끼 하우스에 도착했다. 세 사람은 텃밭을 둘러보며 마늘쫑을 따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은 불을 피우기 시작했다. 차승원은 고무장갑을 끼고 무 껍질을 벗겼다. 차승원은 손호준에게 "여기 쪽파 있는지 좀 봐달라"라고 말했다. 손호준은 텃밭에 가서 쪽파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손호준이 가져온 건 대파였다. 유해진은 "온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자리가 잡힌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해진은 손호준을 보며 "예전보다 머리가 컸는데 호락호락 하지 않지 않냐"라며 "몇 살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손호준은 "37살이다"라고 말했다. 유해진은 손호준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고 급기야 차승원은 "호준씨"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아궁이의 장작을 빼서 불을 지피기 시작했다. 손호준은 나영석PD에게 "우리가 온 지 얼마나 됐나. 한 시간도 안됐는데 왜 허리가 아픈거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승원은 육지에서 직접 공수해온 배추를 잘라 김치를 담그기 시작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삼시세끼 어촌편5'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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