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 5천만 하트 돌파"..아스트로, 1년 4개월만 컴백..'노크' 대박 예감 [V라이브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5.04 21: 25

 아스트로가 1년 4개월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팬들 역시 1년 4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아스트로를 기다려왔다. 팬들은 9억 5천만개가 넘는 하트로 아스트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4일 포털사이트 V라이브를 통해 '아스트로 7번째 미니앨범 게이트 웨이 컴백 라이브'가 생중계 됐다. 
1년 4개월만에 컴백하는 아스트로는 가슴 벅찬 소감을 남겼다. 라키는 "저희와 아로하 사이에서 차은우 병이라는 이야기를 한다"라며 "어제까지도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컴백라이브를 하게되서 실감이 난다. 파워 청량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V라이브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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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활동에서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하지 못했던 문빈도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문빈은 "지난 앨범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아스트로는 2016년 2월 데뷔해서 4년 동안 수많은 앨범을 내며 활약했다. 아스트로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숨바꼭질'의 안무를 보여주면서 변함없는 군무 실력을 자랑했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과거 앨범들의 킬링 포인트를 직접 보여주면서 과거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문빈은 '드림 파트 01'의 타이틀곡인 '베이비' 도입부 안무를 완벽하게 재연해냈다.
아스트로 멤버들이 뽑은 크레이지하고 섹시하고 쿨한 멤버는 진진이었다. 진진은 크레이지하고 섹시하고 쿨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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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는 '전화해'로 음악방송에서 처음으로 1위를 했다. 진진은 "멤버들도 나중에 공감할 때가 생기겠지만 멘트를 하는 순간 참을 수 없다. 속에 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벅차오르는 느낌이 감격스러워서 펑펑 울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아스트로는 '블루플레임' 활동을 하면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진진은 가슴을 공개한 의상을 입었고, 차은우 역시 등이 공개된 의상으로 관심을 받았다.
1년 4개월만에 돌아온 아스트로는 이번 앨범에서 시공간을 넘나드는 시간 여행자로 변신했다. '게이트웨이'는 또 다른 세계를 향하는 문이라는 뜻이다. 차은우는 "업그레이드 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타이틀곡 '노트'는 이제 만날 수 없는 너를 시공간을 거슬러서 만나러 가서 새로운 세계로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
새 앨범에는 진진의 자작곡 '빛이 돼줄게'도 수록됐다. 진진은 "일상에서 힘든 팬들의 어두운 면이나 힘든 면에 대해서 아스트로가 빛이 돼주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곡을 만든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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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하는 직접 '케이트웨이' 앨범 언박싱을 진행했다. '게이트 웨이' 앨범은 씨디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화보집도 담겨 있었다. 멤버들은 화보집 속 다른 멤버들의 최고의 컷을 뽑았다. 
아스트로는 무려 9억개가 넘는 하트를 받으며 팬들의 기다림을 느끼게 만들었다. 흥이 넘치는 아스트로 멤버들은 자신들의 포인트 안무를 소개했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우리끼리는 일회용 안무라고 이야기 한다"라며 "한 번 추고 나면 저절로 무릎에 손을 집게 된다"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 했다.
아스트로는 '위 스틸' 무대를 보여줬다. 아스트로의 청량한 목소리와 훈훈한 비주얼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MJ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마무리를 활동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그리고 아로하들과 빨리 만나고 싶다"라고 앞으로 소망을 전했다. 
아스트로는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남다른 소감을 남겼다. 문빈은 "이번 앨범이 노래가 아닌 의미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며 "더 열심히 활동 하겠다"라고 털어놨다.
아스트로는 '노크' 무대를 마지막으로 컴백 라이브 무대를 마쳤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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