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뚱' 유민상, 재활운동 한 달째..몰라보게 달라진 무릎 "이건 드라마"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6.25 16: 45

유민상이 드라마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
6월 25일 방송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몰라보게 달라진 유민상의 무릎 상태가 공개된다.
이날 촬영장에 도착한 유민상은 “걷는 건 아예 지장이 없다. 이제 차에서 내릴 때 앓는 소리를 내지 않고 바닥에 있는 물건까지 주울 수 있다”라며 재활운동 한 달이 지난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계란은 유민상의 종아리 뒤쪽 근육이 충분히 늘어났는지 점검해 보자며 유연성테스트를 제안했다.
하지만 유민상은 뒤꿈치가 자꾸만 들려 올바른 자세를 취할 수 없었고 이를 본 김계란과 물리치료사는 근육 활성화 운동을 하면 바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그럴 리 없다. 말도 안 된다”라며 의심하는 눈빛을 보냈으나, 김계란은  “드라마 한편을 보여 주겠다”라는 확신에 찬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잠시 후 밴드를 이용한 트레이닝을 마친 유민상은 갑자기 유연해진 무릎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김계란은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이것이 바로 드라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무릎이 좋아지는 그날까지 재활운동에 매진하는 유민상과 김계란의 모습은 25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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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부터 운동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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