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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은 박지현♥︎김강열과 논란을 남기고⋯[어저께TV]

[OSEN=선미경 기자] ‘하트시그널3’이 많은 논란과 박지현, 김강열 커플을 남기고 떠났다. 박지현과 김강열, 임한결과 서민재 두 커플을 탄생시켰지만, 출연진들과 관련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은 지난 8일 방송에서 최종 선택을 담아냈다. 반전 없이 박지현과 김강열, 서민재와 임한결 커플이 탄생했고, 직진녀 이가흔은 마지막까지 천인우에 대한 일편단심 마음이었다.

‘하트시그널3’은 방송 전부터 출연진들과 관련된 여러 논란이 불거지면서 뭇매를 맡기도 했다. 출연자들의 사생활 논란이 연이어 불거졌고 편집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지만 제작진 측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방송을 고수했기 때문.

먼저 방송 전인 지난 3월 ‘하트시그널3’ 출연자들 중 세 명이 학교 폭력 가희부터 인성 논란이 휩싸이며 문제가 됐다. 이에 제작진은 “출연자들과 관련한 일각의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다. 현재 직장과 학교 등 일상에 복귀하여 생활하고 있는 일반인 출연자들이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출연자와 관련된 내용은 균형감 있게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결국 ‘하트시그널3’ 제작진은 “균형감 있게 봐 달라”는 당부를 남기고 첫 방송을 시작했다. 논란이 불거졌던 출연자들은 편집 없이 그대로 노출됐고, 일부 시청자들은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채 방송에 등장하는 출연자들을 보며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많은 논란 속에서 방송이 진행되면 ‘하트시그널3’은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8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하는가 하면, 사실상 프로그램의 주축 러브라인이 됐던 박지현과 김강열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 2위를 차지했다. 천인우와 이가흔에게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박지현은 ‘하트시그널3’ 방송 초반 남성 출연자들에게 몰표를 받으면서 ‘몰표 여신’으로 인기를 모았다. 김강열은 뒤늦게 시그널하우스에 합류해 박지현의 마음을 빼앗은 출연자로 주목받았다. 박지현과 김강열은 ‘하트시그널3’ 주요 러브라인을 이끌어가면서 결국 최종커플까지 됐다.

그러나 화제성과 별개로 출연자들에 대한 논란은 방송 중에도 이어졌다. 주요 러브라인의 주인공인 김강열은 과거 여성 폭행 사건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됐다. 김강열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하며 “시비가 붙은 상태였고 말리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사과했지만 질타를 피할 수는 없었다. ‘하트시그널3’의 주요 러브라인을 이끌어가고 있는 만큼 논란 후에도 김강열에 대한 편집은 없었다.

그런가 하면 임한결을 학력위조 의혹과 그가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서 임한결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라며, “사실무근인 루머를 양성하고 무차별적으로 퍼뜨리며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임을 확인했다”라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임한결이 해당 의혹에 대해서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지만, 그렇지 않아도 논란이 끊이지 않던 ‘하트시그널3’에 또 다른 잡음이 더해져 아쉬움을 남겼다.

방송 전 인성 논란이 불거졌던 천안나는 종영을 앞두고 지난 6일 SNS를 통해서 직접 입장을 밝히면서 다시 한 번 시끌벅적하게 달궜다. 천안나는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서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매일 악몽에 시달렸고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와서 위험한 순간들이 있었다. 현재까지도 치료 중에 있다. 무분별한 악플 역시 이미 증거를 수집했기에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수많은 논란과 화제의 커플 박지현⋅김강열을 남기고 막을 내린 ‘하트시그널3’, 최종 스페셜 방송을 통해서 이들이 논란에 대해서 직접 입장을 밝힐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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