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에일리, 국가대표 됐다..韓 대표 '코로나19 응원송' 亞 프로젝트 참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7.20 16: 35

가수 에일리가 한국 대표로 코로나19 극복 응원송에 참여했다. 
20일 OSEN 취재 결과 에일리는 아시아 6개국 톱 가수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응원송 프로젝트에 한국 대표로 나섰다.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표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지구촌이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 에일리를 비롯한 아시아 톱 가수들의 하모니가 시름에 빠진 전 세계인을 위로할 거로 기대를 모은다. 

[단독] 에일리, 국가대표 됐다..韓 대표 '코로나19 응원송' 亞 프로젝트 참여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위해 에일리는 최근 비밀리에 녹음을 마쳤다. 음원 수익은 전액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음원 발매 날짜는 7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단독] 에일리, 국가대표 됐다..韓 대표 '코로나19 응원송' 亞 프로젝트 참여
에일리 역시 지난 2012년 ‘헤븐’으로 데뷔해 폭풍 가창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보여줄게’, ‘손대지마’ 등 댄스 히트곡은 물론 발라드부터 R&B, 댄스, 팝,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씹어먹었다. 
또한 tvN ‘도깨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했다. 그랬던 그가 뜻깊은 프로젝트송으로 다시 한번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거로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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