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자신의 팬클럽과 음악감독 김문정의 선물을 인증했다.
옥주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인의 선물. 덕분에 '마리 퀴리'의 출발은 더욱더 힘차고 뜨거웠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 옥주현은 풍성한 컬이 들어간 헤어스타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꽃으로 장식된 케이크를 든 옥주현은 "감사합니다. 마리 퀴리로 열심히 살아볼게요. 이 사랑을 듬뿍 받고 열심히"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선물 받은 것으로 보이는 한 카페 브랜드의 상자들이 보인다. 헤어 세팅을 마치치 않은 옥주현은 뜻밖의 선물을 보고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옥주현, 성유리X이진도 인정한 애인? "고마워요, 사랑해요" 선물 인증샷 [★SHOT!]](https://file.osen.co.kr/article/2020/08/02/202008020810772193_5f25f9ab149c5.jpg)
이와 더불어 옥주현은 자신을 응원해준 공식 팬클럽, 음악감독 김문정의 SNS 아이디를 태그했다. 그러면서 "좋은 무대로 잊지 못할 감동을 드리기 위해 이 한몸 바칠 거예요. 늘 그랬듯이 "라고 재차 고마움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핑클 멤버들도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성유리는 "애인 든든하네"라고 말했고, 이진은 별다른 멘트 없이 엄지를 치켜든 이모티콘 세 개를 연이어 올렸다.
옥주현이 참여하는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9월 27일까지 홍익대학교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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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주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