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사이코지만 괜찮아' 종영 후에도 여운 ing "#문강태"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8.10 21: 20

배우 김수현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종영에 여운을 표했다. 
김수현은 10일 개인 SNS에 "#사이코지만 괜찮아 #문강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김수현이 맡은 캐릭터 문강태의 흔적들이 담겼다. 김수현이 문강태의 '괜찮은 병원' 사원증, 주민등록증 등을 공개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표현한 것이다.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9일 밤 방송된 16회를 끝으로 종영한 가운데, 캐릭터에 대한 김수현의 애정표현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작가 고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수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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