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의 존재 이유는 멤버·음악·팬..새 앨범 'IN生' 제작기 공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9.12 08: 05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팀이 존재하는 이유인 멤버, 음악, 팬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들려줬다.  
12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덟 멤버의 진심을 담은 '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INTRO "IN生"] : the reason'(스트레이 키즈 [인트로 "인생"] : 더 리즌) 영상이 공개됐다.
지금의 스트레이 키즈가 존재할 수 있는 첫 번째 이유인 멤버들에 대해 "전에도 앞으로도 하나의 가족이다. 정이 너무 많이 들었다. 곁에 없다는 건 상상도 못하겠다"라며 애틋한 감정을 표현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존재 이유는 멤버·음악·팬..새 앨범 'IN生' 제작기 공개

한은 리더 방찬에 대해 "항상 어깨에 책임감이라는 무거운 짐을 들고 있다. 형한테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존재의 이유인 음악과 무대에 관해서도 깊이 있는 답변을 들려줘 잔잔한 뭉클함을 선물했다.
방찬과 한은 곡 작업이 갖는 의미를 묻는 질문에 "노래는 밥, 춤은 물, 작업하는 건 공기처럼 당연하게 여기며 살고 있다", "나쁜 생각도 고민도 떨쳐내면서 순수하게 행복만 제 몸에 가득 차게 되는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메인 댄서인 리노는 "혼자 돋보이려고 하지 않고 다 같이 하나가 됐을 때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춤을 춘다"라며 퍼포먼스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늘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현진과 창빈은 "팬분들이 우리를 기다려주는 모습이 예쁘고 고마워서 더 노력을 하게 된다. 서로가 존재의 이유기 때문에 좋을 수밖에 없다"라는 말로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14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를 앞둔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IN生'(인생)은 11일 오전 기준 선주문 30만 장을 돌파했다.
리패키지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1집 'GO生'(고생)에 비해 10만 장이나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뚜렷한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Back Door'(백 도어)는 전작 '神메뉴'(신메뉴) 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마라맛 장르' 음악으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발매 당일(14일) 오후 9시에는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 유튜브, 트위터를 통해 'ONLINE UNVEIL : IN生'(온라인 언베일 : 인생)을 개최한다. /mk3244@osen.co.kr
[사진] '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INTRO "IN生"] : the reason'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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