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쇼 뮤톡 라이브' 박재범→HAON, 실시간 채팅까지 역대급 라이브 쇼케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9.14 15: 39

가수 박재범, pH-1, HAON, Woodie Gochild 등 대한민국 대표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이 '컴백쇼 뮤톡 라이브'에서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역대급 라이브를 최초 공개한다. 
오늘(14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컴백쇼 뮤톡 라이브'에서는 16일 발매를 앞둔 하이어뮤직 컴필레이션 두번째 앨범 'H1GHR : BLUE TAPE'에 수록된 신곡들의 무대를 화려하게 선보인다. 해당 앨범은 누구나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친숙하고 대중적인 곡들로 구성되어, 힙합 팬들은 물론 신나는 공연에 목마른 많은 K팝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 하이어뮤직 대표 박재범 외 pH-1, HAON(김하온), Woodie Gochild(우디 고차일드), TRADE L(트레이드 엘), Golden(골든), BIG Naughty (빅나티), DJ SMMT(DJ 써밋) 등 쟁쟁한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그 어떤 콘서트보다 흥겹고 짜릿한 '내 손안에 가장 가까운 뮤직쇼'를 예고하고 있다.
'컴백쇼 뮤톡 라이브'에서는 신곡 무대는 물론, 아티스트와 팬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라이브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MC 양요섭이 라이브 토크를 진행하며 하이어뮤직 아티스트들에 대해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들어보는 것은 물론, 하이어뮤직 아티스트들이 직접 오픈 채팅방에 접속해 팬들과 카톡으로 이야기를 나눌 계획. MC 양요섭이 실시간 오픈 채팅방에 입장할 수 있는 비밀번호의 힌트를 공지하면 '컴백쇼 뮤톡 라이브' 트위터에 공개되는 오픈 채팅방 링크를 통해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특별 토크로 '올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한 대담도 진행돼, 이에 관련한 사진을 미리 준비하면 더욱 즐겁게 라이브 토크에 참여할 수 있다고.

카카오TV는 지난 12일 박재범, pH-1, Golden(골든) 등 하이어뮤직 아티스트들과 쉐보레의 협업 스토리가 담긴 메이킹 영상을 선보여 화제를 일으켰다. 하이어뮤직 사무실을 찾은 pH-1과 Golden(골든)은 소속사 대표인 박재범의 등장에도, 그가 타고 온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에만 눈독을 들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랩퍼들이 가장 열정적으로 일하는 시간인 ‘미드나잇’과 정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주제로 신곡 음원 ‘Gotta Go’의 열정적인 녹음 현장과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전 과정을 공개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서는 하이어뮤직과 쉐보레가 협업한 음원 ‘Gotta Go’ 또한 '컴백쇼 뮤톡 라이브'를 통해 색다른 무대를 최초 공개하겠다고 밝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컴백쇼 뮤톡 라이브'의 조은석 국장은 "하이퀄리티의 무대 제작과 연출을 통해 실제 공연장에 와 있는 듯 생동감 넘치는 시간을 선사하면서도, 아티스트와 직접 카톡 대화를 나누는 라이브 토크까지 더해 차별화된 새로운 뮤직 쇼로 찾아갈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이날 '컴백쇼 뮤톡 라이브'에서는 지난 2일 발매된 하이어뮤직의 첫 컴필레이션 'H1GHR : RED TAPE'과 더불어 16일 공개될 'H1GHR : BLUE TAPE' 다수의 수록곡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컴백쇼 뮤톡 라이브'는 그 주에 컴백하는 아티스트만이 출연, 마치 단독 컴백쇼처럼 집중 조명하는 새로운 포맷으로 해당 아티스트와 신곡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조명 및 AR(증강현실), 3D 특수효과, 업그레이드된 멀티캠 등의 기술력까지 총동원해 하이퀄리티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아티스트와 팬들이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라이브 토크도 함께 진행해 무대 감상과 소통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본 방송 이외의 비하인드 영상과 아티스트들의 백스테이지 대기 모습, 직캠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까지 추후 선보일 계획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카카오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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