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현정, 1년 6개월 만이네…청초한 미모 근황 "차기작 논의 중, 관심 감사"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9.15 14: 19

배우 고현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나이가 무색한 청초한 미모가 인상적이었고, 사진으로 시작된 ‘고현정 근황’은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다.
고현정이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다. 최근 고현정의 팬카페 ‘피누스’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자 배우님 근황입니다. 피누스님들의 응원에 늘 힘내고 계신다고 안부 전하셨습니다”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고현정의 모습이 담긴 셀카가 공개됐다. 긴 웨이브 헤어 스타일을 내려뜨리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아래에서 위로 찍으면 ‘굴욕샷’이 많이 나오지만, 고현정에게만큼은 예외였다.

고현정은 아래에서 찍은 각도에서도 촉촉한 눈빛과 또렷한 콧대, 하얀 피부 등을 자랑했다. 대한민국 대표 피부 미인이라는 말처럼 청순한 분위기와 청초한 미모가 압도적이었다.
고현정의 근황이 공개된 건 지난해 3월 종영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1년 6개월 만에 공개된 근황인 만큼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에 ‘고현정’이라는 이름이 올라왔고, 지난 14일부터 오늘(15일)까지, 이틀 동안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OSEN과 통화에서 “고현정 배우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최근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현재 고현정 배우가 작품을 논의 중인 게 있다. 준비 중이며,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확실하게 어떤 작품을 정하고 출연하는 것에는 말을 아꼈지만 드라마 또는 영화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고현정 측은 “여전히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고현정 씨 역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뒤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여명의 눈동자’, ‘엄마의 바다’, ‘모래시계’, ‘봄날’, ‘여우야 뭐하니’, ‘히트’, ‘선덕여왕’, ‘대물’, ‘여왕의 교실’, ‘디어 마이 프렌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등과 영화 ‘해변의 여인’, ‘여배우들’, ‘미쓰GO’,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