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 이종범, 주니치 지도자 연수 마치고 18일 귀국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9.18 10: 34

'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 LG 코치가 주니치 드래건스 지도자 연수를 마치고 18일 귀국한다. 
이종범 전 코치는 올 시즌 주니치의 연수 코치 신분으로 2군 선수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이시가키 마사미(내야수)는 이종범 코치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으며 기량 향상을 꾀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광주일고와 건국대를 거쳐 1993년 프로에 데뷔한 이종범 전 코치는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스타로 명성을 떨쳤다. 1998년부터 2001년 6월까지 주니치에서 선수로 뛰었다. 

한국 이종범 코치가 펑고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sunday@osen.co.kr

국내 무대로 돌아와 2012년 KIA에서 현역 생활을 마감했고 이후 2년간 한화에서 코치로 뛰었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해설 마이크를 잡기도 했다. 2018년부터 2년간 LG 퓨처스팀 총괄 타격 코치로 활동한 바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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