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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또 1위...트로트 열풍 ing

[OSEN=연휘선 기자] 방송가에 닥친 트로트 열풍이 아직 뜨겁다.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 학당'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 2위를 나란히 가져갔다. 

22일 여론조사회사 한국갤럽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020년 9월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물은 것으로, 그 결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가 선호도 8.4%로 5개월째 1위를 지켰다. 

'사랑의 콜센타'는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했다. 동시간대 전작 '미스터트롯' 결승전에 진출한 7명의 트로트 가수들이 전화로 신청받은 노래를 불러주는 예능이다. 앞서 '미스터트롯'이 2~4월까지 1위, 5월에 6위, 6월에 10위, 7월에 15위, 8월에도 18위를 기록하며 종영 이후까지 순위권에 오르는 위력을 보인 바. '사랑의 콜센타'까지 그 영향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사랑의 콜센탄'느 2013년 1월 이후 진행된 해당 조사에서 '무한도전'(2015년 1월 16.0% 외 31회), '삼시세끼-어촌편'(2015년 3월 10.1%), '썰전'(2017년 3월 13.4% 외 1회), '미스터트롯'(2020년 3월 14.5% 외 2회)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호도 10%를 돌파한 비드라마 프로그램이라 시선을 끈다.

이어 2위에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이 4.7%로 올랐다. '뽕숭아학당' 역시 '사랑의 콜센타'와 마찬가지로 '미스터트롯'의 트로트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등이 출연하는 예능인 터. 이들은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타'에서 보여주지 못한 예능감을 발산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KBS 1TV 저녁 일일극 '기막힌 유산'(4.2%)이 3위, 지난 13일 종영한 KBS 2TV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3.4%)가 5위, tvN 주말극 '비밀의 숲2'(3.0%)가 6위, 그리고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2.8%)이 7위로 뛰어올라 트로트 예능 대세에 합류했다.

이 밖에도 MBC 예능 프로글매 '놀면 뭐하니?'(4.1%, 4위)와 '나 혼자 산다'(2.8%, 공동 5위),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2.7%, 9위), MBN 자연 다큐멘터리 '나는 자연인이다>(1.7%, 10위'가 10위 안에 들었다.

11~20위권에는 SBS 금토극 '앨리스', tvN 월화극 '청춘기록', KBS 2TV 저녁 일일극 '비밀의 남자'(이상 0.9%, 공동 14위), 채널A 금토극 '거짓말의 거짓말'(0.8%, 19위) 등 8월 말부터 9월 초에 시작한 새 드라마 네 편이 신규 진입했다.

더불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1.4%, 11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tvN 수목극 '악의 꽃'(1.2%, 공동 12위), SBS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와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상 0.9%, 공동 14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0.8%, 공동 19위) 등이 포함됐다. / monamie@osen.co.kr

[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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