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가 음원 강자 박원과 함께 드라마 ‘My Fuxxxxx Romance(마이 퍽킹 로맨스)’를 제작한다.
플레이리스트는 오는 15일(목) 첫 방송을 앞둔 신작 ‘My Fuxxxxx Romance(마이 퍽킹 로맨스)’(연출 백민희)에서 2년 만에 컴백하는 음원강자 박원의 3집 정규 앨범 음원을 드라마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드라마 '마이 퍽킹 로맨스'를 통해 독보적인 남성 솔로 아티스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박원의 3집 앨범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것.
‘마이 퍽킹 로맨스'는 자유분방한 연애 스타일을 추구하던 한 여자가 자신과 전혀 다른 성향의 남자를 만나면서부터 펼치는 극적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사랑의 여러가지 형태를 심도있게 다루며 2020년 가장 발칙하고 도발적인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가수가 OST로 참여하는 형식의 기존 드라마와는 달리, 박원의 정규 3집 앨범이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박원의 3집 앨범과 드라마 ‘마이 퍽킹 로맨스'의 조합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첫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새로운 연애 스타일을 시작하며 롤러코스터급 감정 변화를 연기할 이현 역은 배우 김이경이 맡았다. 더불어 이현의 절친이자 SNS 인플루언서 안지영은 신보라(구구단 하나)가 연기한다. 이 두 여자와 얽히고 설킬 김재하 역은 배우 오동민이 맡아 김재하가 가진 뚜렷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이들의 자유로운 연애를 동경하면서도 두려워하는 윤민혁에 김승호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처럼 위태로운 관계 위에 서 있는 네 명이 그려낼 솔직담백한 연애담에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공개된 서브 포스터를 통해 드라마의 분위기도 엿볼 수 있는 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도 증폭되고 있다.
이렇듯 드라마 ‘마이 퍽킹 로맨스'는 파격적인 연애를 수면 위로 올리며 파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무엇보다 박원의 3집 정규 앨범이 드라마와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분 좋은 상상력을 자극, 드라마를 만나기 전부터 더없는 두근거림을 선사 중이다.
한편, 가수 박원의 3집 정규 앨범을 가장 먼저 들어볼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새 드라마 ‘My Fuxxxxx Romance(마이 퍽킹 로맨스)’는 플레이리스트 채널을 통해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네이버TV에서는 11일(일)부터 1회차 선공개 감상이 가능하다. /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