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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방탄소년단, 김호중 꺾고 1위..던·골든차일드 컴백→쪼꼬미·위아이 데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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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뮤직뱅크' 방탄소년단이 김호중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김호중과 방탄소년단이 10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Dynamite'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티스트들의 대거 컴백이 이뤄졌다. 던은 앨범 '던디리던'의 발매에 앞서 동명의 타이틀곡 '던디리던 (Feat. 제시)'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던은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트렌디한 퍼포먼스를 펼쳐 시선을 끌었다. 특히 피처링에 참여한 제시가 직접 무대에 올라, 던의 컴백 신고식을 더욱이 화려하게 장식했다.

'COOL'로 돌아온 위키미키는 더욱이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COOL'은 중독성 강한 베이스라인, 신나는 신스 사운드와 매혹적인 리듬이 특징인 곡으로, 기존의 규범을 깨고 새로운 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원조 청량돌' 골든차일드의 귀환도 볼거리 중 하나였다. 골든차일드의 타이틀곡 ‘Pump It Up’은 좋아하는 이성을 보고 설레어 하는 마음을 담은 업템포 댄스곡. 신나는 비트, 밝은 멜로디, 재치 있는 가사가 골든차일드의 청량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핫'한 데뷔 무대도 펼쳐졌다. 위아이는 타이틀곡 '트와일라잇' 무대로 '괴물 신인'의 명성을 입증했다. '트와일라잇'은 얼터너티브 알앤비(Alternative R&B) 요소가 가미된 팝 장르로, 감성적인 노랫말과 트렌디한 사운드의 조화가 리스너들을 사로잡는다.

우주소녀의 수빈, 루다, 여름, 다영으로 구성된 유닛 쪼꼬미는 '흥칫뿡'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흥칫뿡’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에게 귀엽게 속마음을 내비치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노래. 빈티지 디스코 팝 장르에 훅이 더해져 중독성을 자아낸다. 

한편, '뮤직뱅크'에는 XUM, 2Z, GHOST9, H&D, Stray Kids, VAV,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던, 루나솔라, 세븐어클락, 시그니처, 업텐션, 에버글로우, 위아이, 위키미키, 우주소녀 쪼꼬미,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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